부모님이 계시는 자녀라면 언젠가는 고민하게 될 문제가 있습니다.
부모님의 몸이 약해지셔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정도가 되었을 때입니다.
부모님을 마지막까지 어떻게 모시느냐를 두고 부모님과 자녀의 갈등
형제간의 갈등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부모님 부양의 문제는 건강하실 때 미리 의논을 해두는 것이
막상 건강이 악화 되셨을 때 덜 당황스럽고 갈등도 줄일 수 있습니다.
가장 기본적인 부양은 사시던 곳에서 마지막까지
모시는 것입니다.
이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가
집으로 요양보호사가 찾아가서 부모님을 케어해 드리는
재가방문요양 서비스와 부모님을 시설로 아침에 모시고 갔다가
식사제공과,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체,정서지원을 해드리고
저녁 때 다시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주,야간 보호시설이 있습니다.
1. 재가방문요양
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재가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주5-6일 하루에 3-4시간 이지만
보호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도
도움이 됩니다.
부모님을 위해서 집안 청소, 세탁,식사준비,제공, 시장보기, 병원동행, 산책동행, 정서제공을
해드리기 때문에 삶의 질을 유지하고 높여드릴 수 있고
자녀의 부양의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습니다.
2. 주야간 보호시설
부모님이 시설로 가셔서 하루 종일 계시다가 오실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.
노래교실,각종 인지프로그램,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, 식사,기저귀 케어, 약복용케어,등
단체생활이라 장,단점이 있습니다.
3. 부모님을 집에서 모시는 것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
지속적인 의료 처지와 치료가 필요하면 요양병원으로 입원시켜 드리는 것입니다.
요양병원은 대부분 장기요양 등급과 무관하게 운영되기 때문에
간병비 포함하여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어서 보호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이
될 수 있습니다.
4. 재가,주야간보호 이용 등급을 받으신 부모님을 집에서 모시기가 어려울 경우
다시 건강보험공단에 시설등급으로 변경신쳥을 해야하며 시설등급이 나오면
요양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등급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
경제적인 부담은 요양병원보다는 줄어듭니다.
1960-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평균수명이 60대 였으므로
부모님을 집에서 모시는 것이 큰 부담은 되지 않았습니다.
그런데 평균수명이 100세 이상이 되어버린 요즘 현실은
자식의 도리를 다 하기 위하여 부모님을 집에서 마지막까지
모시기 위해서는 적어도 30-40년을 모셔야 합니다.
건강한 부모님을 모시기도 힘든데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을
순전히 자식이나 가족의 힘만으로는 부양하기가 쉽지가
않습니다
이제는 도리 문제를 넘어서서 부모님과 부양자인 자녀의
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택을 해야합니다.
그나마 우리나라는 다행히 노인복지에 대한 제도가 많고
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시고
도움을 받으신다면 부모님이나 자녀들이 삶의 질을
높여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▶ 엘피스홈케어, 엘피스재가복지센터 에서는 부모님들을 위한
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준비하여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.
문의 : 02-852-8128, 010-5022-24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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